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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이란

자궁의 근육층을 이루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 종양을 말한다. 암과는 상관 없지만 수, 크기 ,발생 위치에 따라 크고 작은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주로 여성호르몬의 활동이 왕성한 나이인 30~45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50~60대가 되어 다른 자궁질환으로 병원에 방문했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 생기는 이유

자궁근종은 모양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가잘 흔한 증상은 월경 불순이있다. 월경량이 많아지는 월경과다나 월경이 아닌데도 출혈이 생기는 부정질출혈이 대표적이다.

혹이 작으면 증세나 불편한 점이 거의 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혹이 커지면 주변 자기들을 눌러 아랫배나 허리 통증이 오고, 앞쪽 방광을 누르기 떄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생긴다. 그리고 자국 뒤쪽 대장을 눌러 배변 장애도 올 수 있다.

만약 혹이 나팔관을 누르거나 태아 착상부위의 내막을 밀어내면 불임, 습관성 유산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신증상으로 두통, 호흡곤란, 피로감, 무기력감, 빈혈 등이 있고, 증상이 심해지면 심부전으로 빠질 수 있다.

 

-자궁근종 치료방법

치료방법으로는 나이, 출산력, 가족력, 임상증상 등에 따라서 결정된다. 혹이 작으면 폐경기 이후 자연스럽게 없어지므로 굳이 치료 하지 않아도 된다. 혹이 크거나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면 수술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자궁근종 제거술이 있는데, 이는 자우근종만을 제거하는 것이다. 다만 재발 가능성이 있어 무증상이라면 꼭 수술이 필요한지 의사와 상의 해야한다.

자궁근종이 크기 변과가 없고 월경과다 등의 증상이 동반되지 않으면 수술 없이 정기검진을 통해 추적관찰해도 된다.

-자궁근종 미리 검사해야.

자궁근종을 작은 크기에서 발견할 경우, 각종 합병증이나 수술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다만 자궁 초음파는 국가검진에 포함돼어있지 않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근종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받아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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