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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구 제조업체 #모나미가 4일 장 후반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모나미가 일본산 볼펜 불매운동의 수혜주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3시 15분 현재 모나미는 전날보다 29.49% 오른 3315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종일 2500~2600원 사이에 머물다가 오후 2시 이후 갑자기 치솟기 시작했다.
최근 인터넷에는 "일본의 경제 제재에 맞서 우리도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글이 종종 올라온다.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일본산 필기구 불매운동이 벌어질 경우 최대 수혜주로 모나미가 거론되고 있다.

지난 3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본 기업 제품 불매운동 동참합시다’ ‘일제 불매는 쉬운 것부터’ ‘일본 여행 가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일본 제품 불매 목록’도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불매 목록에는 토요타·렉서스·혼다 등 자동차 브랜드, 소니·파나소닉·캐논 등 전자제품 브랜드, 데상트·유니클로·ABC마트 등 의류 브랜드, 아사히·기린·삿포로 등 맥주 브랜드 등 다양한 일본 브랜드가 포함됐다. 네티즌들은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명까지 공유하며 동참 의지를 보이고 있다.
대학생 단체 ‘겨레하나’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과 광화문 사거리, 광화문 유니클로 매장, 도요타 대리점, 용산역 강제징용 노동자 상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단체는 트위터 계정에 "일본 정부는 경제보복과 협박으로 우리 국민들이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며 "국민들은 자발적인 불매운동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일본 자동차에 대한 불매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장정욱 교수는 "대응 조치에는 정부가 아니라 시민단체가 나서는 게 좋다"며 "일본 차를 더 이상 사용하지 맙시다 등의 운동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산업이 전체적으로 파워를 가지고 있다"며 "일단 시민단체에서 압력을 넣는 방식으로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겠냐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일 한국에 대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핵심 소재 3종류의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 수출 규제 강화 조치가 발표되면서 한국은 첨단 소재 등의 수출 절차에서 번거로운 허가 신청과 심사를 받게 됐다. 이는 약 90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한국 기업에는 큰 타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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