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세무조사 고소 피소

래퍼 도끼 세무 조사, 고소이유, 피소에 대해 글을 써보겠다.

 

 

래퍼 도끼가 물품 대금 미납으로 피소된 것이 전해졌다.

15일 연예매체인 디스패치는 미국 소재 주얼리 업체 A사가 지난 30일 도끼가 사내이사로 있는 일리네어 레코즈를 상대로 물품 대금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도끼는 현재 총 2억 47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시계, 반지, 팔찌, 등 보석류 6점에 해당하는 제품을 가져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금 납입을 미루다가 미국 수입이 0원이라 법적 문제를 피하기 위해 매달 2만 달러씩 송금하겠다고 했지만 2018년 11월 28일, 12월 7일 두 번에 걸쳐 총 4만 달러만 변제한 뒤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도끼 담당자와 연결을 시도했지만,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라고 한다. 국세청 비정기적인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도끼는 현재 미국에서 지내고 있고, 개인 세무 담당자를 통해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다.

도끼의 본명은 이준경으로 1990년생 올해 30세이다. 아버지는 필리핀 스페인 혼혈이고 엄마는 한국인이라고 한다. 도끼는 힙합으로 큰돈을 벌며 명품 액세서리, 슈퍼카, 호화로운 호텔 생활등 많은 사치를 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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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는 공연 및 저작권료만으로도 연 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끼는 공연 중 100만 원가량을 뿌리기도 하는 등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11월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도끼 세무조사를 요청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작성자는 도끼가 한 달 밥값이 1000만 원이라는데, 세금은 잘 내는지 알고 싶다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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