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코] 세력주 단타 매매 - 2-

 

 

앞 전의 글에서 오버나이트 한 다음날 고점 표시 부분에서 반 매도를 하였다. 반 매도 후 급락하는 모습에 일단 두 번째 표시 부분에서 전량 매도.

워낙 고점이고 언제 세력이 급락해도 이상할게 없었기 때문에 민감하고 보수적으로 대응하였다. 그런데 바로 반등하는 모습처럼 보였다. 그래서 단순 털기라고 생각하였다. 한 번 더 시세분출 가능성이 보였기 때문에 조정 부분에서 재매수하였다. 아까도 말했지만 언제 급락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손절선을 짧게 잡았다. 이미 수익은 낸 상황이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하였다. 주식에는 답은 없지만 , 감정이 들어가면 안 되는 건 확실하다. 하지만 인간인지라 어떻게 항상 냉정하겠는가. 

 10시 20분경 다행히 전날과 같은 패턴으로 거래량 동반 양봉출연. 단타로 들어갔기 때문에 전고점 3500원대 매도 잡고 홀딩하였다.  다음 사진을 보자.

정말 운 좋게도 전고점까지 뚫는 시세분출이 나왔다. 매수할때 생각했던 3400~3500 부근에서 전량 매도하였다.

주식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 운이 더 많이 따라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실력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도 분명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실력이 없기 때문에 이번 단타는 운이 좋았다. 손절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이번 수익은 실력이 아닌 운이 좋아서다. 매도 이후 흐름을 마지막으로 보겠다.

매도 이후 글쓰는 17일까지 지루하게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16일은 필자 기억으로는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가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한다. 그래서 종가에서 많이 내렸다고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본다. 17일 당일에도 잠깐 매수를 하였다. 워낙 높은 자리이기도 하였기 때문에 1% 손절하고 수소 테마로 넘어갔다. 하지만 올라갈 일보다 내려갈 일이 더 높다고 판단하였기때문에 미련 없이 나왔다. 요즘 핫한 샘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더 올라갈수도 내려갈 수도 있다.

샘코는 여기서 이만 줄여야겠다. 우리모두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