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30일 공식 방한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기간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만남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 정부 관계자는 24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 DMZ 방문 가능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일본 언론들은 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의 DMZ 방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지만 우리 정부 관계자가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남·북·미 3국 간 정상회담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에 남·북·미 정상회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2017년 11월 이후 약 19개월 만이다..
-주식-
2019. 6. 25.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