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코오롱티슈진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면서 "해당 결정에 따라 거래소는 해당 법인에 심사일정 및 절차를 통보하고, 해당 통보일로부터 15일(7월 26일, 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보사' 파문을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은 추후 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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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5.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