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토류 수출 제재 및 추적시스템 도입할 수도"
중국 관영매체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재를 내놓을 뿐 아니라 수출 제재의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추적시스템까지 도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7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한 정부 관계자는 중국이 희토류 자원에 대해 엄격한 수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 제재를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적시스템을 도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멍웨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변인도 지난 17일 "중국의 희토류 자원으로 제조한 상품을 이용해 중국의 발전을 억제한다면 단호히 반대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베이징의 희토류 전문가 우첸후이는 "희토류는 특별한 가치를 지닌 전략적 자원"이라면서 "미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희토류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희토류 개발을..
-주식-
2019. 6. 18. 16:00